한줄 요약: 맛치상만 안나오면 안봤을 드라마(..)

요새 드라마가 왜 다 이따위야ㅠㅠㅠㅠㅠ
저 파마머리는 일년내내 끌고갈텐가!!!!!!!!!!!!!11111111111111111111111111
찾아가서 스트레이트 시켜주고싶은 욕구가 치솟는다-_
버럭버럭버럭-_-++


요새 검은가죽수첩 다시 보고 있는데 역시 포스가 쩐다ㅠㅠㅠ
이런 드라마가 필요해 ;ㅁ;

  

上海慕情

DUCK : 2009. 4. 29. 01:18



2007년에 발매한 그나마 최신에 속하는 노래 (1년에 1매라ㅠㅠㅠㅠ)
이 노래 듣기 전에 梦伴을 먼저 알아서 노래 딱 듣는 순간 이 아저씨 아직 못잊었나 싶었다(...)
그도 그럴것이 가사가 워낙(....................................)
아는 사람은 다 눈치채겠던데? 샹하이 마이러브, 둘이서 와이탄을 봐, 사랑의 빛 흔들리는 샹하이 이래놓고 설마 그 사람은 아닐테고.
배경부터 시작해서 느무 티나는 가사 으쯜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인도 아니고 가사도 고를 수 있는 입장이면서 이런 가사는 뭥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

사실 쟈니즈에 대대로 전해져내려오는 일명 안다루시아(アンダルシアに憧れて)의 그녀도 아니타가 아닐까 싶다. 
곡이 89년 11월에 나왔고 사건은 89년 7월인데다가, 89년에 아니타가 夕焼けの歌(89년 2월 릴리즈)를 夕陽之歌로 번안해 불렀다.  
(구체적인거 찾느라 위키 뒤지고 난리;;; 아휴, 모락모락 피어나는 망상의 나래 ㅇ<-<)


여기까지 적어놓고 가사 찾으러 헤매다가 중웹 가서 뒤지니 아니타에게 주는 노래 어쩌고 되어있어서 바로 납득 (역시 수상하긴 수상한거지 -_-)
가사에 왜 와이탄을 집어넣고 그런대? 덕분에 자막 쓸 때 노래가사 해석한 사람들 죄다 밴드로 해석 -_-
중국어 모르고, 별로 관심없으면 그럴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긴하지만;;;

(중웹에서 가져와서 간체 잔뜩- :)
ああ 恋が灯る街よ
ねぇ これが最后の旅さ
ああ ふたり外滩(バンド)见つめ
西侧が过去 东は未来
渡れない俺を笑ってくれ
爱の光 揺れて上海
사랑이 비추는 거리여
이게 마지막 여행이야
두사람 와이탄을 바라보며
서쪽은 과거 동쪽은 미래
건너지 못하는 날 비웃어줘
사랑의 빛 흔들리는 샹하이

花火消える夜に乾杯
涙隠すほど君は大人になった
(爱の光 揺れて上海) oh
(见つめ合えば濡れてmoonlight) 今夜を
忘れない 再会(ツェイウェイ)my love
불꽃 사라지는 저녁에 건배
눈물을 감출 수 있을 만큼
넌 어른이 되었지
오늘밤을 잊지 않을래
재회 my love

爱の光 揺れて上海
梦を见せてくれた纯爱
少し背伸びした君を変わらず想う
(爱の光 揺れて上海) oh
(手を离せばすべてgood-bye) 思い出
抱きしめて 上海慕情(シャンハイマイラブ)
사랑의 빛 흔들리는 샹하이
꿈을 보여준 순애
조금은 자란 널
변함없이 생각해
추억을 끌어 안고
샹하이 마이 러브



아, 가사 차아아아아아아아암 수상하다 (야밤에 뻘짓+망상 중)
스아실 샹하이를 몽땅 홍콩으로 바꿔주고 싶었지 말이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고있긔<-

  
중웹에서 놀다보면 대개(사실은 거의) 매염방Anita Mui이랑 얽힌다.
콘도 마사히코 보다 매염방의 남자, 혹은 매염방이 부른 노래의 원곡을 부른 사람 정도?
그냥 대놓고 阿梅旧爱,梅艳芳旧爱다. 심지어 2007년 득남기사에도 '매염방 옛연인 콘도 마사히코 득남' 뭐 이런식 -_;;;;;;

공식적인 사실은 아니타가 맛치상의 夕焼けの歌를 중국어로 번안해서 부른것이다 (그것도 릴리즈 된 당해에) 
하지만 두사람이 연인이었다는 말도 꽤 있다 - 매염방은 죽었고, 쟈니즈의 불문율에 따라 맛치상은 절대 입을 안열테니 확인할 수 없지만;;;
장례식 사진이나 이러저러한 정황으로 미루어보건데 1년 간의 연인이었다는 우와사는 거의 사실인것 같다.
- 일웹은 스쳐지나가듯이 나오는데, 중웹은 아무래도 매염방이랑 관련되어서 그런지 훗카이도 콘서트 중에 만났다고 할 정도로 구체적이다.
사무소의 압력인지 아니면 맛치가 아닌 매염방의 남자로 남기 싫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중웹에서 하나같이 말하는 그 사람의 개입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헤어진 후에도 애틋한 감정은 계속 가지고 있었던듯 - *특히 아니타쪽에서 못잊어했던것 같다.
(안좋게 헤어졌으면 병 중의 아니타가 만나려고 했을리도 없고, 맛치상이 만났을리도 없지않을까. '그 일'에 대한 사무소나 본인의 사후처리만 봐도 그렇고)


맛치+매염방 - 梦伴

이 영상을 보면서 어쩌면 梦伴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ㅁ; 어휴 뭐 그렇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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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阿梅曾經在一個訪問中說過,在她一生中有很多戀情,但最值得重新再來一次的,是跟近藤真彥的一段情。(신화넷 장례식 관련 뉴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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