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코 oTL

DUCK : 2007. 11. 3. 23:14

a-nation 마지막으로 출연했던거 보고 있는데 완전 상태 메롱;

아, 정말 너무 많이 망가져버렸다.
전성기 때 목을 너무 혹사시켜버린 것도 있지..
그 무시무시한 고음으로 질러댔으니 -_-

globe는 어째 전체적으로 하향세;
작년에 나왔지만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음반이야 여전히 완벽한 보이스를 자랑하지만..
(이미 알고 있다고, 한소절씩 녹음했다는 나카이의 전설을 -_-)

공연은.. 공연은.. 그저 안습.

TK씨 생일날 TMN 3년만에 신곡내고 무도관 공연한다던데, 무사히 잘해내길 ;ㅁ;


  

SMAP 94-95 year book

DUCK : 2005. 7. 14. 09:33


저번에 일본에 갔을 때 북오프에서 건진 물건.(참고로 북오프는 중고 같지 않은 책들을 파는 중고책방이다. 장점은 저렴한 가격.) 사진집 하나 없나 뒤지고 있는데 대수사선2 시나리오 북을 발견했다. 중고였으면 가격이 떨어졌을테니까 샀을지도 모르겠지만 새책이라서 눈 뒤집힐 만큼 비싼 가격이라서 포기-_) 그러고 또 한참을 뒤지다가 이녀석을 발견했다. 가격은 300엔. 거의 새책이나 다름없는데 300엔이라니(횡재+_+) 게다가 원가는 1500엔이다. (으하하하. 싸게 사기 신공을 뉴질랜드에 이어 일본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내용도 최고. 인터넷으로는 절대 보기힘든 옛날 사진들이 잔뜩.(아이 좋아) 심지어 고로의 왕자님 패션도 볼 수 있다. 게다가 더 좋은 것은 94-95 SMAP의 모든 활동-드라마, 영화, 라디오, 콘서트, 음반 등등등-이 뒷부분에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소개되어있다.

소감: 쟈니즈는 괜히 쟈니즈가 아닌 것이다.


PS. 사진은 예전에 웹서핑 하다가 주운건데 알고보니 94-95 year book에 있는 사진.
이글루스 가든 - 쟈니즈 홀릭 - 세대별 맞춤 아이...

  

ABOUT MYSELF

DUCK : 2005. 7. 13. 23:26

간만에 물건

대충 다 읽었다.
원래 감상은 길게 쓰는거 싫어하니까 다 읽고 머릿속에 떠오른 말 하나만 말하겠다.
"아이 좋아>_<"
아직 기바 버닝신이 돌아가시지는 않은 모양이다. 저런 말이 순간 생각난걸 보면...
이번 여름에는 기바'주연'(밑줄 좍-)의 <춤추는 대수사선 스핀오프2-용의자 무로이 신지>를 보러 또(!!!!) 훗카이도까지 갈 생각이다. 참고로 저번에도 훗카이도 가서 기바상이 출연하는 <북의 영년>을 보고 왔다. 왜 가까운 동네 놔두고 멀리가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다. 이유는 밥을 편하게 먹고 잠을 편하게 자기 위해서다. 거기다 훗카이도에는 통역도 있다. (밥을 편하게 먹게 해주고 잠을 편하게 재워주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PS.쓰고보니 이것도 '-다'체.(움찔) 그냥 마음대로 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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